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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7.08 책소개 서른,맨발로 걷다
  2. 2009.07.08 KT 아이폰 출시 결정 2
  3. 2009.07.07 시즈오카 역 부근 회전 초밥집
  4. 2009.07.07 가지 않은 길 (The Road not Taken)
  5. 2009.07.07 시즈오카 역주변 풍경
  6. 2009.07.07 막내가 기른 방울 토마토
  7. 2009.07.07 한밭 수산시장 2
  8. 2009.07.07 폭포
  9. 2009.07.07 눈동자
  10. 2009.07.07 안양 예술공원에서
  11. 2009.07.06 [알라딘]서른, 맨발로 걷다
  12. 2009.07.04 Google 블로그 검색에 인기 게시물 보기가 생겼네요
  13. 2009.07.04 장기하와 얼굴들 싸구려커피 가사
  14. 2009.07.04 마이클잭슨 Heal The World 가사 번역
  15. 2009.07.04 휘성 불면증 가사 1
  16. 2009.06.30 춤추는 물방울
  17. 2009.06.30 이슬비 내리는 이른 아침에 우산들
  18. 2009.06.30 아이폰 국내 출시를 앞두고 쏟아내는 기사들
  19. 2009.06.29 옴니아 펌웨어가 업그레이드 되었습니다.
  20. 2009.06.29 다음달 국내 출시 예정인 아이폰과 신형 아이폰 3GS 비교
  21. 2009.06.29 아이폰 내달 상륙 - 왜 구모델일까?
  22. 2009.06.26 수원 효원공원내 월화원 출사
  23. 2009.06.26 마이크로소프트 무료백신, 베타버전 일반에 공개되었습니다.
  24. 2009.06.25 애플 아이폰 드디어 내달부터 국내 시장 정식 상륙
  25. 2009.06.25 드디어 구글맵 서비스가 휴대폰에
  26. 2009.06.25 휴대폰 걸이에 128 기가바이트 USB 메모리를 2
  27. 2009.06.24 장기하와 얼굴들 미미시스터즈 공연 모습
  28. 2009.06.24 우음도 출사 - 어섬 1
  29. 2009.06.24 우음도 출사 - 평온한 휴식같은 그곳 1
  30. 2009.06.24 오프로드의 최강자 루비콘 , 레토나의 굴욕 - 우음도에 빠지다 4
일상2009. 7. 8. 11:48

책소개

유럽의 도시에서 마주친 가장 빛나는 삶의 기록


자신의 나이 첫머리가 ‘3’이라는 숫자로 시작한다는 것을 깨달은 어느 날, 이 책의 저자는 인생에서 가장 빛나는 순간을 만나기 위해 유럽으로 떠난다. 아무것도 없이 혼자 떠난 유럽, 그곳에서 만난 이국의 낯선 풍경과 각양각색의 사람들의 이야기는 서른을 뜨겁게 위로했다. 이 책은 오랜 직장생활 속에서 쉼 없이 한 길만을 달려오는 동안 잊고 지낸 삶을 돌아보기 위해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등 유럽 각지로 떠난 저자가 얻어낸 삶의 진실과 깨달음에 대한 찬란한 기록이다. 저자는 오랫동안 꿈꾸던 여행에서 일과 사랑 그리고 곁을 지켜준 사람들에 대한 소중함과 새로운 삶을 위한 아포리즘을 가지고 돌아왔다고 말한다. 짧지만 울림 깊은 삶에 대한 깨달음을 담고 있는 이 책이 독자들 안에 숨어 있는 삶에 대한 열정을 일깨우고 한층 깊어지게 만들 것이다.

저자 소개

저자 : 이희영

평범했지만 고단한 이십대를 지나왔으며 씩씩하고 열정으로 가득 차 보였으나 그 이면에 오래된 우울과 피로에 시달렸다. 나이 첫머리에 ‘3’이라는 숫자가 붙어 있음을 알게 된 어느 날 모든 것이 두려워지기 시작, 변화를 꿈꾸지 않으면 안 될 것 같은 위기를 느낀다. 일, 시간, 사랑, 행복 등 익숙한 일상이 지독하게 불편해진 그녀는 바람처럼 홀로 여행에 나선다.
이 책은 그녀가 유럽의 도시들을 거치며 얻어낸 진실과 깨달음에 대한 찬란한 기록이다. 숱한 골목길과 광장에서 써내려간 이야기들은 떠나보지 않으면 알 수 없는 것들이다. 그 진지한 성장의 기록은 눈처럼 희고 바람처럼 보드랍다.
오랫동안 꿈꾸던 여행에서 삶의 아포리즘을 깨닫고 돌아온 그녀는 현재 삼성전자 메모리 사업부 혁신팀에서 근무 중이다.

목차

#01 서른, 맨발로 걷다
#02 난 처음부터 다시 배워야 했다
#03 아무도 내게 치열하게 살라하지 않았다
#04 천천히 나이 드는 법
#05 “추우니까 움직이는 거란다.”
#06 터널을 지나며
#07 타인에게 말 걸기
#08 눈부신 것들
#09 진짜 거짓말
#10 상처보다 아픈 흉터
#11 우리가 정말 사랑하고 있는가
#12 떠나기로 결심한 순간부터
#13 자전거 배우기
#14 눈물
#15 냉정과 열정 사이
#16 틈 사이로
#17 에스프레소
#18 골목길 남자
#19 사랑하고 싶은 사람
#20 우리 다시 만난다면
#21 길 위에서
#22 그 기차는 오지 않는다
#23 옆모습
#24 짐
#25 여행자의 식탁
#26 눈 내린 마을에 동이 트면
#27 길 위에서 길을 생각하다
#28 그들의 사랑은 길다
#29 길모퉁이에서
#30 고약한 소망
#31 비밀재료
#32 세상에서 가장 아픈 상처
#33 돌풍
#34 좋은 것은 절대 사라지지 않는다
#35 친절함에 대하여
#36 걷기 연습
#37 있을 자리
#38 사랑은 모두 다 성공이다
#39 꽃의 도시에서 쓰는 편지
#40 전체를 사랑하게 될 때까지
#41 혼자 공원을 산책할 때
#42 가장 따뜻한 몸짓
#43 정말로 읽어야 할 것
#44 파리에 많은 것
#45...#01 서른, 맨발로 걷다
#02 난 처음부터 다시 배워야 했다
#03 아무도 내게 치열하게 살라하지 않았다
#04 천천히 나이 드는 법
#05 “추우니까 움직이는 거란다.”
#06 터널을 지나며
#07 타인에게 말 걸기
#08 눈부신 것들
#09 진짜 거짓말
#10 상처보다 아픈 흉터
#11 우리가 정말 사랑하고 있는가
#12 떠나기로 결심한 순간부터
#13 자전거 배우기
#14 눈물
#15 냉정과 열정 사이
#16 틈 사이로
#17 에스프레소
#18 골목길 남자
#19 사랑하고 싶은 사람
#20 우리 다시 만난다면
#21 길 위에서
#22 그 기차는 오지 않는다
#23 옆모습
#24 짐
#25 여행자의 식탁
#26 눈 내린 마을에 동이 트면
#27 길 위에서 길을 생각하다
#28 그들의 사랑은 길다
#29 길모퉁이에서
#30 고약한 소망
#31 비밀재료
#32 세상에서 가장 아픈 상처
#33 돌풍
#34 좋은 것은 절대 사라지지 않는다
#35 친절함에 대하여
#36 걷기 연습
#37 있을 자리
#38 사랑은 모두 다 성공이다
#39 꽃의 도시에서 쓰는 편지
#40 전체를 사랑하게 될 때까지
#41 혼자 공원을 산책할 때
#42 가장 따뜻한 몸짓
#43 정말로 읽어야 할 것
#44 파리에 많은 것
#45 고마워요, 내 사진 속에 들어와 줘서
#46 할머니와 란제리
#47 단 한 사람
#48 사랑을 점치다
#49 창문 하나
#50 착한 그대에게
#51 나쁜 생각
#52 길은 언제나 그 자리에 있다
#53 일방통행
#54 설렘
#55 사랑에 대한 예의
#56 가장 어려운 질문
#57 사랑의 눈
#58 거짓말들에 대하여
#59 그 길 일지도 모른다
#60 사랑은 본능이다
#61 고마워
#62 세상에서 가장 뜨거운 안녕
#63 그저 웃어주는 것만으로도
#64 회상
#65 아빠와 술래잡기
#66 어느 외로운 독백
#67 내가 진짜 갖고 싶은 것
#68 산마르코 광장의 비둘기
#69 느낄 수만 있으면 충분하다
#70 누군가의 어깨가 그리운 날
#71 기억에 관한 습관
#72 보이는 것은 많은데 보려고 하는 것이 없다는 걸 느낄 때
#73 이 시대의 촉촉한 백과사전
#74 기쁨결핍증
#75 빗소리
#76 참을 수 없는 진지함
#77 눈길 피하기
#78 기억은 기록이 아니라 해석이다
#79 너에게 가는 길
#80 내 마음의 파수꾼
#81 당당하게 요구하기
#82 외로움도 들키지 마세요
#83 나에 대한 의심
#84 다행스러운 연주
#85 Kiss
#86 응원
#87 여행자의 숙제
#88 떠나보지 않으면 알 수 없는 것들

책속으로

이제부터 길을 걷다가 다리가 아플 때마다 너희들이 생각날지도 몰라.
그리고 아무렇지도 않게 바닥에 주저앉아 햇볕 아래서 졸게 될지도 몰라.
다리 아픈 여행자에겐 어떤 곳도 따뜻한 아랫목이 될 수 있다는 사실,
여행자가 여행자에게 배운 것. --- 「#02 난 처음부터 다시 배워야 했다」 중에서
하지만 우리가 기억해야 할 것은 늙는다는 사실이 아니라, 바로 지금이다.
영원히 머무르고 싶은 지금 이 순간도 지나가고 있다는 사실이다.
다시 되돌릴 수 없는 서른, 아주 좋은 지금, 바로 지금을 껴안아야 한다.
그토록 소중한 서른에 우리는 최대한 행복해야 한다.
할 수 있는 만큼 꿈꾸고 후회 없이 사랑하고
슬픔을 감추지도, 과장하지도 않으며
온전한 나로 지내야 한다.
그것이 가장 천천히 나이 드는 법이다. --- 「#04 천천히 나이 드는 법」 중에서


내 마음이 추운 건 움직이지 않아서였다.
나는 추위를 피할 줄만 알았다.
따뜻해지려면 추워도 움직여야 했다.
가만히 있으면 따뜻한 기운은 퍼지지 않는다.
마음을 부지런히 움직이며 걷기로 한다.
그렇게 삼십대를 보내겠다고 다짐한다. --- 「# 05 “추우니까 움직이는 거란다.”」 중에...

이제부터 길을 걷다가 다리가 아플 때마다 너희들이 생각날지도 몰라.
그리고 아무렇지도 않게 바닥에 주저앉아 햇볕 아래서 졸게 될지도 몰라.
다리 아픈 여행자에겐 어떤 곳도 따뜻한 아랫목이 될 수 있다는 사실,
여행자가 여행자에게 배운 것. --- 「#02 난 처음부터 다시 배워야 했다」 중에서
하지만 우리가 기억해야 할 것은 늙는다는 사실이 아니라, 바로 지금이다.
영원히 머무르고 싶은 지금 이 순간도 지나가고 있다는 사실이다.
다시 되돌릴 수 없는 서른, 아주 좋은 지금, 바로 지금을 껴안아야 한다.
그토록 소중한 서른에 우리는 최대한 행복해야 한다.
할 수 있는 만큼 꿈꾸고 후회 없이 사랑하고
슬픔을 감추지도, 과장하지도 않으며
온전한 나로 지내야 한다.
그것이 가장 천천히 나이 드는 법이다. --- 「#04 천천히 나이 드는 법」 중에서


내 마음이 추운 건 움직이지 않아서였다.
나는 추위를 피할 줄만 알았다.
따뜻해지려면 추워도 움직여야 했다.
가만히 있으면 따뜻한 기운은 퍼지지 않는다.
마음을 부지런히 움직이며 걷기로 한다.
그렇게 삼십대를 보내겠다고 다짐한다. --- 「# 05 “추우니까 움직이는 거란다.”」 중에서


얼굴에 흐른 눈물의 흔적은 마르면 그만이다.
마음에 흐른 눈물의 흔적은 갈수록 선명해지거나 평생 지워지지 않는다.
그러니 눈물, 얼굴에는 흘리더라도 마음에는 흘리지 말자.
뼈아픈 후회나 슬픔이 밀려와도 우리 울지 말자.
그럴 수도 있다고, 누구의 잘못도 아니라고, 그저 운이 없었을 뿐이라고,
그렇게 마음의 눈꺼풀을 닫자. --- 「#14 눈물」 중에서

얼마나 멈춰서 있는가는 중요하지 않다.
가야할 길이 분명한가,
그래서 그곳으로 가고 있느냐가 나를 움직인다. --- 「#21 길 위에서」 중에서


지금 뛰지 않으면 후회하고 말 것이다.
서서히 엔진을 돌리며 출발 신호를 울리는 기차는
나의 꿈, 나의 사랑, 나의 일, 기쁜 나의 젊은 날이다.
기차가 떠난 플랫폼에 다음 기차는 오지만 지나간 그 기차는 오지 않는다. --- 「#22 그 기차는 오지 않는다」 중에서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수프를 만드는 요리사의 비밀재료는 특별하다고 믿는 믿음뿐이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인생을 만드는 사람들의 비밀재료는 행복하다고 믿는 마음뿐이다. --- 「#31 비밀재료」 중에서


모두가 등을 돌릴지라도,
한결같은 미소로 나와 마주하는
단 한 사람만 있다면
충분히 살아갈 힘을 낼 수 있다. --- 「#47 단 한 사람」 중에서

출판사 리뷰

서른에 깨달은 맨발의 푸른 기록들


인생의 어느 순간에는 반드시 떠나봐야 할 때가 온다. 그때가 언제인지는 그 자신만이 알고 있다. 평범한 직장인으로 앞만 보고 달려온 이 책의 저자는 나이 첫머리에 ‘3’이라는 숫자가 붙어 있음을 깨달은 어느 날, 인생에서 가장 빛나는 순간을 만나기로 결심한다. 그때부터 ‘떠나보기’를 꿈꾸며 마음속에서 짐을 꾸렸다. 어디로 가야 하는지, 왜 떠나야 하는지 분명하지 않았던, 그저 너무 익숙하지만 어지러운 지금으로부터 무작정 떠나고 싶던 방황의 실체는 그녀가 티켓을 예매하는 순간 나타났다. 낯선 땅, 먼 거리에서 모든 것을 새롭게 바라보기 싶었던 것이다.
익숙함이라곤 전혀 없는 유럽에 내디딘 첫 발걸음, 그것은 마치 맨발로 낯선 거리를 걷듯 조심스럽고도 은밀했다. 햇볕 위의 따끔한 감촉은 짜릿했고 외로운 바람이 부는 곳에서는 넘쳤던 가슴이 잔잔해졌다. 아무것도 걸치지 않고 밟은 유럽은 눈과 귀보다 정직했다. 그녀는 많은 풍경을 스쳐 지났고 다양한 사람들을 만났다. 그럴 때마다 아낌없이 카메라의 셔터를 눌렀다. 그리고 그들에게서 그녀와 그녀를 둘러싼 모든 것에 대해 앵글을 잡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한다. 그 일은 절대 낯설지 않았다.
서른을 맞이한 마음의 카메라는 좀더 넓은 시선으로 바라보는 광각렌즈와 좁지만 밀착해 들어가는 망원렌즈를 수도 없이 번갈아 끼워가며 조리개를 열었다. 그 사이 그녀의 발에는 여러 개의 물집이 생겼고 아픔을 무디게 할 굳은살이 알맞은 두께로 자라났다. 딱딱하고 거칠어진 발바닥이 오래 입은 옷처럼 편안해지자, 세상 모든 길이 더는 낯설지도 두렵지도 않았다.
맨발의 서툰 기록, 그것은 여행이 그녀에게 그리고 이 책이 새로운 인생을 꿈꾸는 독자들에게 가르쳐준 것이다....

서른에 깨달은 맨발의 푸른 기록들


인생의 어느 순간에는 반드시 떠나봐야 할 때가 온다. 그때가 언제인지는 그 자신만이 알고 있다. 평범한 직장인으로 앞만 보고 달려온 이 책의 저자는 나이 첫머리에 ‘3’이라는 숫자가 붙어 있음을 깨달은 어느 날, 인생에서 가장 빛나는 순간을 만나기로 결심한다. 그때부터 ‘떠나보기’를 꿈꾸며 마음속에서 짐을 꾸렸다. 어디로 가야 하는지, 왜 떠나야 하는지 분명하지 않았던, 그저 너무 익숙하지만 어지러운 지금으로부터 무작정 떠나고 싶던 방황의 실체는 그녀가 티켓을 예매하는 순간 나타났다. 낯선 땅, 먼 거리에서 모든 것을 새롭게 바라보기 싶었던 것이다.
익숙함이라곤 전혀 없는 유럽에 내디딘 첫 발걸음, 그것은 마치 맨발로 낯선 거리를 걷듯 조심스럽고도 은밀했다. 햇볕 위의 따끔한 감촉은 짜릿했고 외로운 바람이 부는 곳에서는 넘쳤던 가슴이 잔잔해졌다. 아무것도 걸치지 않고 밟은 유럽은 눈과 귀보다 정직했다. 그녀는 많은 풍경을 스쳐 지났고 다양한 사람들을 만났다. 그럴 때마다 아낌없이 카메라의 셔터를 눌렀다. 그리고 그들에게서 그녀와 그녀를 둘러싼 모든 것에 대해 앵글을 잡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한다. 그 일은 절대 낯설지 않았다.
서른을 맞이한 마음의 카메라는 좀더 넓은 시선으로 바라보는 광각렌즈와 좁지만 밀착해 들어가는 망원렌즈를 수도 없이 번갈아 끼워가며 조리개를 열었다. 그 사이 그녀의 발에는 여러 개의 물집이 생겼고 아픔을 무디게 할 굳은살이 알맞은 두께로 자라났다. 딱딱하고 거칠어진 발바닥이 오래 입은 옷처럼 편안해지자, 세상 모든 길이 더는 낯설지도 두렵지도 않았다.
맨발의 서툰 기록, 그것은 여행이 그녀에게 그리고 이 책이 새로운 인생을 꿈꾸는 독자들에게 가르쳐준 것이다.


떠나보지 않으면 알 수 없는 것들


삶은 여행이다. 처음에는 모든 계획이 잘 짜여 있지만, 여행을 하다 보면 지도에 없는 길로 들어서 헤매다가 예상하지 못했던 일들을 겪게 된다. 당시에는 정신이 없겠지만 나중에 생각해 보면 그것이 그 여행의 절정이었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녀의 서른도 마찬가지다. 오랫동안 꿈꾸던 여행, 그리고 먼 거리에서 낯설게 바라보기는 서른의 길목에서 찾아낸 삶의 지도와 같았다. 여행을 하는 동안 그녀가 잃어버린 것들과 다시 찾아야 할 것들이 그녀에게 말을 걸어왔다. 그리고 사랑과 일 그리고 나를 둘러싼 사람들과 불투명한 미래까지도 사랑할 수밖에 없음을 깨달았다. 낯선 곳에서 만난 설렘은 떠난 사람만이 다시 돌아갈 수 있는 자리를 알려줬다. 언제 어디서나 그녀를 스쳐간 바람은 그래도 꿈꾸라고 말했다. 모두 떠나보지 않으면 알 수 없는 것들이었다. 그렇게 그녀는 좀더 성숙해져 돌아왔다.
이 책《서른, 맨발로 걷다》는 아직 가보지 않은 길 위에서 모든 것을 새롭게 보고 그것을 받아들이는 과정을 보여준다. 유럽의 도시들을 거치며 얻어낸 진실과 숱한 골목길과 광장에서 써내려간 이야기는 내가 가질 수 있는 행복을 찾고 진정한 사랑에 눈뜨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 할지, 그리고 지나간 그리움과 잊고 있었던 소중한 감정들을 찾는 깨달음에 대한 찬란한 기록이다.
독자들은 잠시 익숙함으로부터 벗어나 낯선 풍경과 그 속에서 풀어낸 글을 통해 여행은 떠나는 순간부터가 아니라, 떠나기로 결심한 순간부터 시작됨을 깨닫고 새로운 삶을 펼쳐나갈 삶의 아포리즘을 얻을 것이다.

http://www.yes24.com//Cooperate/Naver/welcomeNaver.aspx?pageNo=1&goodsNo=3453554

Posted by krsuncom
아이폰2009. 7. 8. 10:48

국내에는 아이폰 나오기가 왜이렇게 힘든 것일까요 ??

IT 강국에서 말이죠…

'아이폰'의 최신 제품인 '3GS'의 전파인증을 이미 받았다고 합니다.

기사에 따르면 KT 는 구형 아이폰을 8월에 출시한 뒤 9~10월에 신형 아이폰(3GS)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SKT는 안드로이드 때문에 망설이고 있다는데…

이번 출시 기사는 사실일까요 ???..  요즘은 아이폰 관련 헛소문이 많아서..

 

참고기사: IT는 아이뉴스24, 연예스포츠는 조이뉴스24

Posted by krsuncom
사진이야기2009. 7. 7.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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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krsuncom
일상2009. 7. 7. 17:40

가지 않은 길 (The Road not Taken)

    노랗게 물든 숲 속에 두 갈래 길이 있었습니다.  
    난 나그네 몸으로 두 길을 다 가볼 수 없어
    아쉬운 마음으로 그곳에 서서 
    한쪽 길이 덤불 속으로 감돌아간 끝까지 
    한참을 그렇게 바라보았습니다.
    그리고는 다른 쪽 길을 택했습니다. 
    먼저 길에 못지 않게 아름답고
    어쩌면 더 나은 듯도 싶었습니다.
    사람들이 밟은 흔적은 비숫했지만 풀이 더
    무성하고 사람의 발길을 기다리는 듯해서였습니다.
    그날 아침 두 길은 모두 아직
    발자국에 더렵혀지지 않은 낙엽에 덮여 있었습니다. 
    먼저 길은 다른 날로 미루리라 생각했습니다.
    길은 길로 이어지는 것이기에 
    다시 돌아오기 어려우리라 알고 있었지만.
    먼먼 훗날 어디에선가 
    나는 한숨 쉬며 이야기를 할 것입니다. 
    "숲 속에 두 갈래 길이 있어
    나는 사람이 덜 다닌 길을 택했습니다. 그리고 
    그것이 내 인생을 이처럼 바꿔 놓은 것입니다" 라고

    Two roads diverged in a yellow wood,
    And sorry I could not travel both
    And be one traveler, long I stood
    And looked down one as far as I could
    To where it bent in the undergrowth;

    Then took the other, as just as fair,
    And having perhaps the better claim,
    Because it was grassy and wanted wear;
    Though as for that the passing there
    Had worn them really about the same,
    And both that morning equally lay
    In leaves no step had trodden black.
    Oh, I kept the first for another day!
    Yet knowing how way leads on to way,
    I doubted if I should ever come back.

    I shall be telling this with a sigh
    Somewhere ages and ages hence:
    Two roads diverged in a wood, and I-
    I took the one less traveled by,
    And that has made all the difference.

    로버트 프로스트(Robert Frost, 1875-19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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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krsuncom
사진이야기2009. 7. 7. 17:23

오래도 묵힌 사진이네요…

재작년 가을에 찍은 사진입니다.

시간이 없어 관광은 못다니고 역 주변에만 찍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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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2009. 7. 7. 13:03

Posted by kr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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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야기2009. 7. 7.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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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이야기2009. 7. 4. 14:24

장기하와 미미시스터즈로 검색한 결과입니다.

결과찬에 인기 게시물 보기가 새롭게 생겼네요

 

 

게다가 인기게시물 옆에 최근 게시물도 게시가 되네요…

검색 및 클릭수로 집계하는 걸까요??

 

장기하 미미시스터즈 - Google 블로그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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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동사니2009. 7. 4. 14:10

싸구려 커피

싸구려 커피를 마신다 미지근해 적잖이 속이 쓰려온다

눅눅한 비닐장판에 발바닥이 쩍 달라붙었다 떨어진다

이제는 아무렇지 않어 바퀴벌레 한 마리쯤 슥 지나가도

무거운 매일 아침엔 다만 그저 약간의 기침이 멈출 생각을 않는다

축축한 이불을 갠다 삐걱대는 문을 열고 밖에 나가 본다

아직 덜 갠 하늘이 너무 가까워 숨 쉬기가 쉽질 않다

수만번 본 것만 같다 어지러워 쓰러질 정도로 익숙하기만 하다

남은 것도 없이 텅 빈 나를 잠근다

싸구려 커피를 마신다 미지근해 적잖이 속이 쓰려온다

눅눅한 비닐장판에 발바닥이 쩍하고 달라붙었다가 떨어진다

.

.

뭐 한 몇 년간 세숫대야에 고여있는 물마냥 그냥 완전히 썩어가지고 이거는 뭐 감각이 없어

비가 내리면 처마 밑에서 쭈구리고 앉아서 멍하니 그냥 가만히 보다보면은 이거는 뭔가 아니다 싶어

비가 그쳐도 희꾸무리죽죽한 저게 하늘이라고 머리 위를 뒤덮고 있는 건지

저거는 뭔가 하늘이라고 하기에는 뭔가 너무 낮게 머리카락에 거의 닿게 조금만 뛰어도 정수리를 꿍하고 찧을 것 같은데

벽장 속 제습제는 벌써 꽉 차 있으나 마나 모기 때려 잡다 번진 피가 묻은 거울 볼 때 마다 어우 약간 놀라

제멋대로 구부러진 칫솔 갖다 이빨을 닦다 보면은 잇몸에 피가 나게 닦아도 당최 치석은 빠져 나올 줄을 몰라

언제 땄는지도 모르는 미지근한 콜라가 담긴 캔을 입에 가져가 한모금 아뿔싸 담배꽁초가

이제는 장판이 난지 내가 장판인지도 몰라 해가 뜨기도 전에 지는 이런 상황은 뭔가

싸구려 커피를 마신다 미지근해 적잖이 속이 쓰려온다

눅눅한 비닐장판에 발바닥이 쩍 달라붙었다 떨어진다

이제는 아무렇지 않어 바퀴벌레 한 마리 쯤 슥 지나가도

무거운 매일 아침엔 다만 그저 약간의 기침이 멈출 생각을 않는다

축축한 이불을 갠다 삐걱대는 문을 열고 밖에 나가 본다

아직 덜 갠 하늘이 너무 가까워 숨 쉬기가 쉽질 않다

수만번 본 것만 같다 어지러워 쓰러질 정도로 익숙하기만 하다

남은 것도 없이 텅 빈 나를 잠근다

싸구려 커피를 마신다 미지근해 적잖이 속이 쓰려온다

눅눅한 비닐장판에 발바닥이 쩍하고 달라붙었다가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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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동사니2009. 7. 4. 11:15

마이클잭슨 노래입니다.

어릴때 모두들 좋아했던 가순데..많이 아쉽네요..

노래중 사망 소식을 듣고 들었던 노래 입니다.

Heal The World


세상을 치유하자

 



There's a place in Your heart


너의 마음에는 한 장소가 있어.


And I know that it is love


그리고 난 그게 사랑이란걸 알아


And this place could be much Brighter than tomorrow


그리고 이 곳은 내일보다 더 밝아질수 있어


And if you really try


그리고 정말 노력한다면


You'll find there's no need to cry


울 필요가 없다는것도 알게 될거야


In this place you'll feel


이 곳에서 너는 느길꺼야


There's no hurt or sorrow


아픔이나 상처가 없다는걸


There are ways to get there


그곳에 가는 방법이 있어.


If you care enough for the living


사는데 충분히 신경을 쓰고 있다면


Make a little space


작은 장소를 만들어봐


Make a better place...


더 나은곳을 만들어봐


Heal the world


세상을 치료해


Make it a better place


더 나은 장소로 만들어 가


For you and for me


너와 나를 위해


And the entire human race


모든 사람들을 위해


There are people dying


죽어가는 사람들이 있어


If you care enough for the living


사는데 너는 충분하다면


Make a better place


더 나은 곳을 만들어봐


For you and for me


너와 나를 위해


If you want to know why


왜인이 알고 싶다면


There's a love that cannot lie


거짓일수 없는 사랑이 그곳에 있어


Love is strong


사랑은 강하지


It only cares for Joyful giving


기쁨가득한 베품만이 있을뿐이야


If we try


노력한다면


We shall see In this bliss


이 축복안에서 우리는 볼수있을꺼야


We cannot feel


느낄수 없어


Fear or dread


두려움이나 무서운 것들은


We stop existing and


우리는 존재하고 있다는 건 그만둘꺼야


Start living


그리고 살기 시작할꺼야


Then it feels that always


그러면 이 기분은 항상


Love's enough for Us growing


사랑은 우리를 자라게 하기에 충분해


So make a better world


그러니 더 나은 세상을 만들자


Make a better world...


더 나은 세계를 만들자


Heal the world


세상을 치료해


Make it a better place


더 나은 장소로 만들어 가


For you and for me


너와 나를 위해


And the entire human race


모든 사람들을 위해


There are people dying


죽어가는 사람들이 있어


If you care enough for the living


사는데 너는 충분하다면


Make a better place


더 나은 곳을 만들어봐


For you and for me


너와 나를 위해


And the dream we were
Conceived in


그리고 우리가 가졌던 꿈이


Will reveal a joyful face


밝은 얼굴로 맞아줄꺼야


And the world we
Once believed in


그리고 우리가 믿었던 세계는


Will shine again in grace


은총안에서 다시 빛날꺼야


Then why do we keep
Strangling life


그런데 왜 우리는 삶을 죽여가는걸까


Wound this earth


세상을 괴롭게 하고


Crucify its soul


그 정신까지 고통스럽게 해


Though it's plain to see


보기에 분명한데 말야


This world is heavenly


이 세계는 하늘의


Be god's glow


신의 가호가 있기를


We could fly so high


우리는 높이 날수 있어


Let our spirits never die


우리의 정신이 절대 죽지 않게 하자


In my heart


내 맘에


I feel you are all My brothers


너희가 내 형제처럼 느껴져


Create a world with No fear


두려움 없는 세상을 만들자


Together we'll cry Happy tears


함께 우리는 기쁨의 눈물을 흘릴꺼야


See the nations turn


국가가 바귀는걸 보자


Their swords Into plowshares


그들의 칼들이 보습으로 바뀌게


We could really get there


우리는 정말 그곳에 갈수 있어.


If you cared enough For the living


네가 네 삶에 충분히 관심을 가졌다면


Make a little space To make a better place...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조그만 공간을 만들어봐


Heal the world


세상을 치료해


Make it a better place


더 나은 장소로 만들어 가


For you and for me


너와 나를 위해


And the entire human race


모든 사람들을 위해


There are people dying


죽어가는 사람들이 있어


If you care enough for the living


사는데 너는 충분하다면


Make a better place


더 나은 곳을 만들어봐


For you and for me


너와 나를 위해


(X3)


There are people dying


죽어가는 사람들이 있어


If you care enough


For the living


네 삶은 충분하다면


Make a better place


더 나은 곳을 만들어봐


For you and for me


너와 나를 위해


There are people dying


죽어가는 사람들이 있어


If you care enough
For the living


네 삶은 충분하다면


Make a better place


더 나은 곳을 만들어봐


For you and for me


너와 나를 위해


You and for me


너와 나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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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동사니2009. 7. 4. 11:01

요즘 자주 듣는 노랩니다..

휘성인줄 몰랐는데…휘성님이 부르는 노래네여…

독특하고 귀에 싸악 들어오네요…

 

휘성-불면증

You know that I love you

Can't you see my eyes

There is only one the RealSlow

내가 달리는 길은 Love Love Love Love

허나 그 길은 온통 덫 덫 덫 덫

피할 수 없는 함정은 마음의 겁 겁 겁 겁

마치 늪처럼 용기를 삼켜 점점 난 작아져

사라져가는 얼굴의 밝은 표정

내 고백에 등 돌린 채 외면할까봐 자꾸 두려워

바늘같은 걱정을 베고서 오지 않는 잠을 청하고

꿈보다 더 생생한 니 생각때문에 끝내 밤을 새워

Feels like insomnia ah ah

Feels like insomnia ah ah

Feels like insomnia ah ah

Feels like insomnia ah ah

너라는 곳을 향해 외로워도 가는 길

Love Love Love Love

몇 번을 넘어져도 일어서 갈테지

But But But But

잠마저 못 들도록 너를 보다 걸려든 병 병 병 병

니 사랑 갖지 못하면 나을 수 없지 영영

영원토록 죽도록 너의 허락만 기다리고

몇 년이든 몇 생애든

너를 위해 존재하겠지만

바늘같은 걱정을 베고서

오지 않는 잠을 청하고

꿈보다 더 생생한 니

생각때문에 끝내 밤을 새워

Feels like insomnia ah ah

Feels like insomnia ah ah

Feels like insomnia ah ah

Feels like insomnia ah ah

아 불타는 이 사랑

그리움에 지쳐 내리는

비같은 눈물에 젖어도 식지 않는 걸

매일 입술을 물고서

오지 않는 잠을 청하고

꿈보다 더 생생한 니 생각

때문에 끝내 밤을 새워

Feels like insomnia ah ah

Feels like insomnia ah ah

Feels like insomnia ah ah

Feels like insomnia ah ah

Feels like insomnia ah ah

Feels like insomnia ah ah

Feels like insomnia ah ah

Feels like insomnia ah a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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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야기2009. 6. 30. 12:56

분수대에서 찍어본 물방울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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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야기2009. 6. 30. 12:52

“이슬비 내리는 이른 아침에

우산셋이 나란히 걸어갑니다

파란(빨간) 우산깜장(파란)우산 찢어진우산

좁다란 학교길에 우산 세개가  이마를 마주대고 걸어갑니다 “

등하교길 아이들이 우산쓴 모습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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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2009. 6. 30. 12:08

요즘 아이폰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3GS 신제품 출시와 드디어 아이폰이 국내출시가 된다는 이야기 때문인가 봅니다.

구모델이긴 하지만…

아이폰 관련 뉴스를 검색해 보았습니다.

아이폰 출시가 루머라는 기사가 눈에 띄네요…

하기야 이전부터 아이폰관련 소문도 무지 많았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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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 Google 뉴스

Posted by krsuncom
옴니아2009. 6. 29. 20:19

옴니아가 업그레이드 되었네요

이번은 저번주 릴리즈 되었다가 문제점들이 보고되자

슬쩍 없어졌다 다시 올라온 펌웨어 입니다.

7월 중순 쯤 또 업그레이드가 된다는 소문도 있네요..

업그레이드 내용은

서머타임관련 그리고 무선 인터넷 관련이라는데..

다들 아시겠지만 자잘한 버그들이 수정되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메모리 관련 버그나 수정이 되었음 좋을텐데요..

 

 

삼성모바일닷컴

Posted by krsuncom
아이폰2009. 6. 29. 12:40

다음달 KT에서 아이폰이 출시가 됩니다.

뒷북처럼 구모델로 말이죠…

 

신형 3GS 는 S(Speed) 라는 말처럼 성능개선에

신경을 쓴 제품입니다.

애플 공식 사이트에서 비교한 내용입니다.

참고하세요

  

Apple - iPhone - Compare iPhone 3GS and iPhone 3G

Posted by krsuncom
아이폰2009. 6. 29. 10:31

이번달에 아이폰 3GS 가 출시되어 미국등 8개국에서 100만대 이상 팔렸다고 합니다.

내달 그러니깐 7월 국내에서도 아이폰이 드디어 출시를 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왜 3G S 가 아니고 구형모델이 출시 될까요?

기사들은 소비자에게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에 판매하기 위해서라고 하지만

삼성 옴니아의 경우 100만원 가까운 가격에도 국내에서 히트를 기록했습니다.

국내 이통사들은 글로벌 인기 신제품을 써보고 싶은 소비자를 전혀 배려하지않고 있습니다.

그러니깐 아이폰을 팔아봤다 이동통신사에 크게 돈이 않된다는 이야기지요.

소비자의 요구에 떠밀려 억지로 내놓는다는 이야기도 되겠네요.

아이폰을 기대하는 소비자들의 불만을 희석시키는 정도의 제스춰만 보여주는 셈이죠

국내에서는 이동통신사외에서는 휴대폰을 공급할 수가 없는 구조때문에

아이폰을 지구상에서 늦게 써보는 국가가 되어 버렸네요..~

그것도 구모델을......

참고기사 : 아이폰 내달 상륙… 국내서 통할까 :: 네이버 뉴스

Posted by krsuncom
사진이야기2009. 6. 26. 10:26

수원 효원공원안에 있는 중국 전통정원인 월화원에 다녀왔습니다.

아담하지만 고풍스럽고 국내에서 보기드문 경치를 보여줍니다.

Posted by krsuncom
IT 이야기2009. 6. 26. 10:15

 

현재 미국과 이스라엘, 브라질, 중국 지역에 한해 윈도 라이브 계정을 지닌

7만 5000여명에 대해서만 선착순으로 다운로드가 가능합니다.

대한민국은 빠져있네요.

정식버전이 오픈되면 사용이 가능할것으로 예상됩니다.


참고뉴스 : MS 무료백신, 베타버전 일반에 공개 :: 네이버 뉴스

Posted by krsuncom
아이폰2009. 6. 25. 10:10

정말 나올 수 있을까요?

말도 많고 탈도 많고…갖가지 논쟁을 불러오고 있는 애플의 아이폰이 드디어 국내 상륙한다는

기사가 또 났네요.

KT에서는 7월, SKT에서는 9월 순차적으로 아이폰을 출시할 계획이라는데…

워낙 헛소문이 많았던 아이폰이라 이번에도 그리 믿음은 가질 않네요.

게다가 최근 출시된 신형 3G S가 아닌 기존의 3G 제품을 선보인다고 하네요.

IT의 최강국이라는 대한민국에서 아이폰 재고처리나 하다니…

수출많이 하는 만큼 국내 시장도 열어두고 경쟁을 하는게 더 발전적이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애플 아이폰, 내달부터 국내 시장 정식 ‘상륙’ ::: 베타뉴스 > 모바일

Posted by krsuncom
IT 이야기2009. 6. 25. 09:58

LG 텔레콤이 열심이네요..

LG텔레콤은 이번 주말에 출시하는 LG전자 아레나폰(LU9000)과

이달 말에 출시하는 삼성전자 2세대 햅틱폰(W8550)을 통해 구글 지도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합니다.

상대적으로 값싼 무선 인터넷 요금제를 가지고 있는 LG 텔레콤이라 가능할 듯 합니다.

OZ 가입자는 별도 요금제 없이도 사용가능하다고 합니다.

점점 구글맵과 연동되는 부가 서비스들이 개발 될듯합니다.

  

 

참고기사: LG텔레콤 구글맵 서비스 - JOINS | 아시아 첫 인터넷 신문

Posted by krsuncom
IT 이야기2009. 6. 25. 09:47

우와….USB 메모리가 128GB가 나왔네요..

킹스톤에서 2.5인치 짜리 외장하드디스크랑 맞먹는 용량의 USB 메모리가 나왔네요..

간편하게 128기가 바이트를 휴대하다니…. 핸드폰 고리에 걸어서 128 기가를 휴대할 수 있다니…

기술의 발전이 눈부십니다.

가격은 좀 센편이긴한데..곧 가격도 떨어지겠죠??

 

제품스펙:  http://www.kingston.com/ssd/V-series.asp

참고기사 : 세계 최대용량 USB 나왔다…노트북 버금가는 128GB :: 네이버 뉴스

Posted by krsuncom
사진이야기2009. 6. 24. 22:09

 

Posted by krsuncom
사진이야기2009. 6. 24. 18:01

우음도는 옛날엔 섬이었던 곳이었죠..

지금은 간척공사를 해서 벌판처럼 되어있지만요

근처에 어섬이란 섬도 있습니다. 우음도만 둘러보고나서

약간 아쉬워서 어섬에 들러 몇컷 찍었습니다.

 

Posted by krsuncom
사진이야기2009. 6. 24. 17:52

말로만 듣던 우음도를 지난 주 일요일에 다녀왔습니다.

드넓게 펼쳐진 평원이 마음을 편안하게 해 주더군요

그 유명한  왕따나무 부근입니다. 사진사 분들이 많이 모여 계십니다.

나중 늦가을에 한번 더 가고 싶네요

Posted by krsuncom
사진이야기2009. 6. 24. 11:39

오프로드의 최강자 루비콘 (RUBICON) 과 레토나가 우음도 뻘밭에 빠졌습니다.

지인들과 함께한 출사에서 멋지게 우음도 간척지 뻘밭을 달려보았습니다. 그러나…

루비콘은 멋지게 서 있지만 제가 도착 전 한바탕 뻘밭에 빠진 흔적이 있죠 .. 트랙터가 견인했다는…ㅎㅎ

또다시 달려가려합니다…….레토나와 함께….

우음도 왕따나무라고 불리는 나무를 향해 고고씽~~~

멋지게 루비콘 목적지 안착…

저런~~~ 레토나는 뻘밭에 빠졌네요..~~ 멍때리는 기사분…..착한앙마님….우짜지~~

루비콘의 강력한 4륜구동 엔진으로 견인을 해 볼 요량입니다…

루비콘의 노력에도 레토나는 꿈쩍을 않네요..  강력한 4륜 구동인디..~~

ㅎㅎ 레토나 퇴장이요.~

저멀리 트랙터가 옵니다…일금 5만원에 견인하기로 하고…~~

기이이잉~~~위풍도 당당한 트랙터~

“아저씨 오늘 땡잡으셨네요…루비콘에 레토나 까지….10만원…ㅎㅎㅎ”

“농사일 바쁜데..ㅎㅎㅎㅎㅎ”  , 흐믓한 아저씨 미소…

 

레토나는 트랙터의 힘에 스무스하게 올라옵니다~~

앗싸~~ 상황 종료~~~

ㅎㅎ 아저씨 만원만 깍아주세요.~~~~ ㅋㅋ 4만원에 낙찰……

차는 빠져도 즐거운 출사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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