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야기2012. 4. 4. 17:44

오랫만에 신두리로 출사를 다녀 왔습니다.

원래 계획은 저녁쯔음에 도착해서 석양을 멋지게 담아보고 바베큐 파티 후 숙면을 취하고

천연기념물인 해안 사구에 사진을 찍으러 가기로 하였으나 날씨가 도와 주질 않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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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션에서 바라본 바다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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쭉 뻗은 해안선이 마음을 편하게 해주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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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양이라도 물들어으면 좋았을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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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션 주변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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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션 주변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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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뜻한 펜션 풍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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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보정해 보았습니다.  우리가 간 펜션이 하늘과 바다사이 리조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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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을 왜 가져다 두었을 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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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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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에 늘어선 펜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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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러와서 보면 바윗돌도 훌륭한 모델이 되어 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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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펜션 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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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 모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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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가 만든 그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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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거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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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이 물들지 않아 느낌을 한번 주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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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가나 있는 쓰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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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묵었던 펜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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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노을이 물들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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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붉은기운이 감도는 바다 저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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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사진에 제일 석양 느낌이 나는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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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베큐장 옆 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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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러가면 먹는 바베큐..고기 구워주신 상무님…감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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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야기2012. 2. 23. 19:17

오랫만에 회사 동료들과 올림픽 공원에 출사를 다녀 왔습니다.

겨울이라 썰렁하긴 하고 손은 시렸는데

아기자기 멋진 모습들이 보기 좋더군요

여러 컷 담아 보았습니다.

 

저녁엔 자연산 회를 먹었구요

 

지난달 말에 다녀 왔는데 이제야 사진을 올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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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야기2012. 2. 23. 13:45

하나,둘,셋 점프..~~~

아이폰으로 애들 점핑 샷을 찍어봤네요.

오랫만에 찍었는데…아이폰으로는 좀 무리가 있네요.

1박2일에서는 잘도 찍던데..ㅎㅎㅎ

담엔 광각렌즈로 한번 더 담아 봐야 겠습니다.

얍!….쩜프..~~

호이호이…~~

타이밍 미스.~

ㅎㅎㅎ 제접 잘 떴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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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야기2012. 2. 2. 19:03

피카사가 많이 좋아 졌네요…

보정기능이 아주 쓸모 있어진 듯 합니다.

 

잠실 올림픽 공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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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2011. 3. 11. 17:20

가끔 따님께선 놀랠일을 하실때가 있죠…

전엔 새벽에 집을 나서는데 오무라이스를……

이번엔 케익이네요~~

준비물 : 케익빵,딸기,키위,초콜렛,귤,생크림,양초

재료비 : 1 만 8 천 원 + 정성  들었다고 함.

재료 준비하기 : 동네 제과점,수퍼,과일가게에서....샀다고 함.

만들기 : 아래 그림대로  만들면 됨.... 무지 간단하다고 함.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단걸 잘 않먹는데 오늘은 꼭 먹어야 한다네요~~

꼭 먹어야되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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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야기2011. 3. 11.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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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야기2009. 9. 29. 10:26

귀여운 막내딸입니다

옴니아 핸드폰에 있는 사진인데..

우중충한 날씨의 아침에 보니 상쾌해 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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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야기2009. 8. 13. 15:54

희망의 동굴

 

더많은 수상작을 감상하시려면 http://www.nikon-npci.com/ 방문하세요..

국내작가 2분도 수상하셨네요..

군무

가을

www.nikon-npc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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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야기2009. 8. 11. 21:01

아직 여름인데..

가을의 상징인 코스모스가 예쁘게 피었습니다.

맑은 여름 하늘과 너무 잘 어울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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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야기2009. 8. 11. 20:46

아름다운 해바라기 사진입니다.

길가에 예쁘게 가꾸어 놓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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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이야기2009. 7. 31. 09:33

 

드디어 니콘에서 D300S 가 출시 되었네요..

동영상 기능이 추가 되었고 고속연사기능이 초당 7장이 된다고 합니다.

요즈음엔 DSLR에 동영상 기능이 대세인가 봅니다.

가격은 US $1799.95  정도 될거란 이야기가 있네요

 

 

곧 D700 에 화소수가 늘어나고 동영상 되는 모델이 나오겠죠 ??

 

니콘이미징코리아 DSLR `D300S`, `D3000` 출시 - 디지털산업 경제신문 디지털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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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야기2009. 7. 30. 20:02

에버랜드의 T-익스프레스 타보셨나요 ?

 

 

 

지루한 대기시간 동안 사진을 좀 찍었습니다.

두번째 탔네요…맨앞자리에 탔었는데..

맨앞이 더 재미있고 스릴있는것 같습니다.

 

 

 

 

 

 

 

 

 

 

 

 

 

 

★☆ 에버랜드 리조트 - Everyday is a Holiday at EVERLAND RESOR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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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야기2009. 7. 14. 16:12

우음도에 가져갔던 우산입니다.

우산을 소품으로 사진을 좀 찍어보려 했건만 들판과 별 어울리지 않았다는…

  

어섬에서 찍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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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2009. 7. 8. 11:48

책소개

유럽의 도시에서 마주친 가장 빛나는 삶의 기록


자신의 나이 첫머리가 ‘3’이라는 숫자로 시작한다는 것을 깨달은 어느 날, 이 책의 저자는 인생에서 가장 빛나는 순간을 만나기 위해 유럽으로 떠난다. 아무것도 없이 혼자 떠난 유럽, 그곳에서 만난 이국의 낯선 풍경과 각양각색의 사람들의 이야기는 서른을 뜨겁게 위로했다. 이 책은 오랜 직장생활 속에서 쉼 없이 한 길만을 달려오는 동안 잊고 지낸 삶을 돌아보기 위해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등 유럽 각지로 떠난 저자가 얻어낸 삶의 진실과 깨달음에 대한 찬란한 기록이다. 저자는 오랫동안 꿈꾸던 여행에서 일과 사랑 그리고 곁을 지켜준 사람들에 대한 소중함과 새로운 삶을 위한 아포리즘을 가지고 돌아왔다고 말한다. 짧지만 울림 깊은 삶에 대한 깨달음을 담고 있는 이 책이 독자들 안에 숨어 있는 삶에 대한 열정을 일깨우고 한층 깊어지게 만들 것이다.

저자 소개

저자 : 이희영

평범했지만 고단한 이십대를 지나왔으며 씩씩하고 열정으로 가득 차 보였으나 그 이면에 오래된 우울과 피로에 시달렸다. 나이 첫머리에 ‘3’이라는 숫자가 붙어 있음을 알게 된 어느 날 모든 것이 두려워지기 시작, 변화를 꿈꾸지 않으면 안 될 것 같은 위기를 느낀다. 일, 시간, 사랑, 행복 등 익숙한 일상이 지독하게 불편해진 그녀는 바람처럼 홀로 여행에 나선다.
이 책은 그녀가 유럽의 도시들을 거치며 얻어낸 진실과 깨달음에 대한 찬란한 기록이다. 숱한 골목길과 광장에서 써내려간 이야기들은 떠나보지 않으면 알 수 없는 것들이다. 그 진지한 성장의 기록은 눈처럼 희고 바람처럼 보드랍다.
오랫동안 꿈꾸던 여행에서 삶의 아포리즘을 깨닫고 돌아온 그녀는 현재 삼성전자 메모리 사업부 혁신팀에서 근무 중이다.

목차

#01 서른, 맨발로 걷다
#02 난 처음부터 다시 배워야 했다
#03 아무도 내게 치열하게 살라하지 않았다
#04 천천히 나이 드는 법
#05 “추우니까 움직이는 거란다.”
#06 터널을 지나며
#07 타인에게 말 걸기
#08 눈부신 것들
#09 진짜 거짓말
#10 상처보다 아픈 흉터
#11 우리가 정말 사랑하고 있는가
#12 떠나기로 결심한 순간부터
#13 자전거 배우기
#14 눈물
#15 냉정과 열정 사이
#16 틈 사이로
#17 에스프레소
#18 골목길 남자
#19 사랑하고 싶은 사람
#20 우리 다시 만난다면
#21 길 위에서
#22 그 기차는 오지 않는다
#23 옆모습
#24 짐
#25 여행자의 식탁
#26 눈 내린 마을에 동이 트면
#27 길 위에서 길을 생각하다
#28 그들의 사랑은 길다
#29 길모퉁이에서
#30 고약한 소망
#31 비밀재료
#32 세상에서 가장 아픈 상처
#33 돌풍
#34 좋은 것은 절대 사라지지 않는다
#35 친절함에 대하여
#36 걷기 연습
#37 있을 자리
#38 사랑은 모두 다 성공이다
#39 꽃의 도시에서 쓰는 편지
#40 전체를 사랑하게 될 때까지
#41 혼자 공원을 산책할 때
#42 가장 따뜻한 몸짓
#43 정말로 읽어야 할 것
#44 파리에 많은 것
#45...#01 서른, 맨발로 걷다
#02 난 처음부터 다시 배워야 했다
#03 아무도 내게 치열하게 살라하지 않았다
#04 천천히 나이 드는 법
#05 “추우니까 움직이는 거란다.”
#06 터널을 지나며
#07 타인에게 말 걸기
#08 눈부신 것들
#09 진짜 거짓말
#10 상처보다 아픈 흉터
#11 우리가 정말 사랑하고 있는가
#12 떠나기로 결심한 순간부터
#13 자전거 배우기
#14 눈물
#15 냉정과 열정 사이
#16 틈 사이로
#17 에스프레소
#18 골목길 남자
#19 사랑하고 싶은 사람
#20 우리 다시 만난다면
#21 길 위에서
#22 그 기차는 오지 않는다
#23 옆모습
#24 짐
#25 여행자의 식탁
#26 눈 내린 마을에 동이 트면
#27 길 위에서 길을 생각하다
#28 그들의 사랑은 길다
#29 길모퉁이에서
#30 고약한 소망
#31 비밀재료
#32 세상에서 가장 아픈 상처
#33 돌풍
#34 좋은 것은 절대 사라지지 않는다
#35 친절함에 대하여
#36 걷기 연습
#37 있을 자리
#38 사랑은 모두 다 성공이다
#39 꽃의 도시에서 쓰는 편지
#40 전체를 사랑하게 될 때까지
#41 혼자 공원을 산책할 때
#42 가장 따뜻한 몸짓
#43 정말로 읽어야 할 것
#44 파리에 많은 것
#45 고마워요, 내 사진 속에 들어와 줘서
#46 할머니와 란제리
#47 단 한 사람
#48 사랑을 점치다
#49 창문 하나
#50 착한 그대에게
#51 나쁜 생각
#52 길은 언제나 그 자리에 있다
#53 일방통행
#54 설렘
#55 사랑에 대한 예의
#56 가장 어려운 질문
#57 사랑의 눈
#58 거짓말들에 대하여
#59 그 길 일지도 모른다
#60 사랑은 본능이다
#61 고마워
#62 세상에서 가장 뜨거운 안녕
#63 그저 웃어주는 것만으로도
#64 회상
#65 아빠와 술래잡기
#66 어느 외로운 독백
#67 내가 진짜 갖고 싶은 것
#68 산마르코 광장의 비둘기
#69 느낄 수만 있으면 충분하다
#70 누군가의 어깨가 그리운 날
#71 기억에 관한 습관
#72 보이는 것은 많은데 보려고 하는 것이 없다는 걸 느낄 때
#73 이 시대의 촉촉한 백과사전
#74 기쁨결핍증
#75 빗소리
#76 참을 수 없는 진지함
#77 눈길 피하기
#78 기억은 기록이 아니라 해석이다
#79 너에게 가는 길
#80 내 마음의 파수꾼
#81 당당하게 요구하기
#82 외로움도 들키지 마세요
#83 나에 대한 의심
#84 다행스러운 연주
#85 Kiss
#86 응원
#87 여행자의 숙제
#88 떠나보지 않으면 알 수 없는 것들

책속으로

이제부터 길을 걷다가 다리가 아플 때마다 너희들이 생각날지도 몰라.
그리고 아무렇지도 않게 바닥에 주저앉아 햇볕 아래서 졸게 될지도 몰라.
다리 아픈 여행자에겐 어떤 곳도 따뜻한 아랫목이 될 수 있다는 사실,
여행자가 여행자에게 배운 것. --- 「#02 난 처음부터 다시 배워야 했다」 중에서
하지만 우리가 기억해야 할 것은 늙는다는 사실이 아니라, 바로 지금이다.
영원히 머무르고 싶은 지금 이 순간도 지나가고 있다는 사실이다.
다시 되돌릴 수 없는 서른, 아주 좋은 지금, 바로 지금을 껴안아야 한다.
그토록 소중한 서른에 우리는 최대한 행복해야 한다.
할 수 있는 만큼 꿈꾸고 후회 없이 사랑하고
슬픔을 감추지도, 과장하지도 않으며
온전한 나로 지내야 한다.
그것이 가장 천천히 나이 드는 법이다. --- 「#04 천천히 나이 드는 법」 중에서


내 마음이 추운 건 움직이지 않아서였다.
나는 추위를 피할 줄만 알았다.
따뜻해지려면 추워도 움직여야 했다.
가만히 있으면 따뜻한 기운은 퍼지지 않는다.
마음을 부지런히 움직이며 걷기로 한다.
그렇게 삼십대를 보내겠다고 다짐한다. --- 「# 05 “추우니까 움직이는 거란다.”」 중에...

이제부터 길을 걷다가 다리가 아플 때마다 너희들이 생각날지도 몰라.
그리고 아무렇지도 않게 바닥에 주저앉아 햇볕 아래서 졸게 될지도 몰라.
다리 아픈 여행자에겐 어떤 곳도 따뜻한 아랫목이 될 수 있다는 사실,
여행자가 여행자에게 배운 것. --- 「#02 난 처음부터 다시 배워야 했다」 중에서
하지만 우리가 기억해야 할 것은 늙는다는 사실이 아니라, 바로 지금이다.
영원히 머무르고 싶은 지금 이 순간도 지나가고 있다는 사실이다.
다시 되돌릴 수 없는 서른, 아주 좋은 지금, 바로 지금을 껴안아야 한다.
그토록 소중한 서른에 우리는 최대한 행복해야 한다.
할 수 있는 만큼 꿈꾸고 후회 없이 사랑하고
슬픔을 감추지도, 과장하지도 않으며
온전한 나로 지내야 한다.
그것이 가장 천천히 나이 드는 법이다. --- 「#04 천천히 나이 드는 법」 중에서


내 마음이 추운 건 움직이지 않아서였다.
나는 추위를 피할 줄만 알았다.
따뜻해지려면 추워도 움직여야 했다.
가만히 있으면 따뜻한 기운은 퍼지지 않는다.
마음을 부지런히 움직이며 걷기로 한다.
그렇게 삼십대를 보내겠다고 다짐한다. --- 「# 05 “추우니까 움직이는 거란다.”」 중에서


얼굴에 흐른 눈물의 흔적은 마르면 그만이다.
마음에 흐른 눈물의 흔적은 갈수록 선명해지거나 평생 지워지지 않는다.
그러니 눈물, 얼굴에는 흘리더라도 마음에는 흘리지 말자.
뼈아픈 후회나 슬픔이 밀려와도 우리 울지 말자.
그럴 수도 있다고, 누구의 잘못도 아니라고, 그저 운이 없었을 뿐이라고,
그렇게 마음의 눈꺼풀을 닫자. --- 「#14 눈물」 중에서

얼마나 멈춰서 있는가는 중요하지 않다.
가야할 길이 분명한가,
그래서 그곳으로 가고 있느냐가 나를 움직인다. --- 「#21 길 위에서」 중에서


지금 뛰지 않으면 후회하고 말 것이다.
서서히 엔진을 돌리며 출발 신호를 울리는 기차는
나의 꿈, 나의 사랑, 나의 일, 기쁜 나의 젊은 날이다.
기차가 떠난 플랫폼에 다음 기차는 오지만 지나간 그 기차는 오지 않는다. --- 「#22 그 기차는 오지 않는다」 중에서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수프를 만드는 요리사의 비밀재료는 특별하다고 믿는 믿음뿐이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인생을 만드는 사람들의 비밀재료는 행복하다고 믿는 마음뿐이다. --- 「#31 비밀재료」 중에서


모두가 등을 돌릴지라도,
한결같은 미소로 나와 마주하는
단 한 사람만 있다면
충분히 살아갈 힘을 낼 수 있다. --- 「#47 단 한 사람」 중에서

출판사 리뷰

서른에 깨달은 맨발의 푸른 기록들


인생의 어느 순간에는 반드시 떠나봐야 할 때가 온다. 그때가 언제인지는 그 자신만이 알고 있다. 평범한 직장인으로 앞만 보고 달려온 이 책의 저자는 나이 첫머리에 ‘3’이라는 숫자가 붙어 있음을 깨달은 어느 날, 인생에서 가장 빛나는 순간을 만나기로 결심한다. 그때부터 ‘떠나보기’를 꿈꾸며 마음속에서 짐을 꾸렸다. 어디로 가야 하는지, 왜 떠나야 하는지 분명하지 않았던, 그저 너무 익숙하지만 어지러운 지금으로부터 무작정 떠나고 싶던 방황의 실체는 그녀가 티켓을 예매하는 순간 나타났다. 낯선 땅, 먼 거리에서 모든 것을 새롭게 바라보기 싶었던 것이다.
익숙함이라곤 전혀 없는 유럽에 내디딘 첫 발걸음, 그것은 마치 맨발로 낯선 거리를 걷듯 조심스럽고도 은밀했다. 햇볕 위의 따끔한 감촉은 짜릿했고 외로운 바람이 부는 곳에서는 넘쳤던 가슴이 잔잔해졌다. 아무것도 걸치지 않고 밟은 유럽은 눈과 귀보다 정직했다. 그녀는 많은 풍경을 스쳐 지났고 다양한 사람들을 만났다. 그럴 때마다 아낌없이 카메라의 셔터를 눌렀다. 그리고 그들에게서 그녀와 그녀를 둘러싼 모든 것에 대해 앵글을 잡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한다. 그 일은 절대 낯설지 않았다.
서른을 맞이한 마음의 카메라는 좀더 넓은 시선으로 바라보는 광각렌즈와 좁지만 밀착해 들어가는 망원렌즈를 수도 없이 번갈아 끼워가며 조리개를 열었다. 그 사이 그녀의 발에는 여러 개의 물집이 생겼고 아픔을 무디게 할 굳은살이 알맞은 두께로 자라났다. 딱딱하고 거칠어진 발바닥이 오래 입은 옷처럼 편안해지자, 세상 모든 길이 더는 낯설지도 두렵지도 않았다.
맨발의 서툰 기록, 그것은 여행이 그녀에게 그리고 이 책이 새로운 인생을 꿈꾸는 독자들에게 가르쳐준 것이다....

서른에 깨달은 맨발의 푸른 기록들


인생의 어느 순간에는 반드시 떠나봐야 할 때가 온다. 그때가 언제인지는 그 자신만이 알고 있다. 평범한 직장인으로 앞만 보고 달려온 이 책의 저자는 나이 첫머리에 ‘3’이라는 숫자가 붙어 있음을 깨달은 어느 날, 인생에서 가장 빛나는 순간을 만나기로 결심한다. 그때부터 ‘떠나보기’를 꿈꾸며 마음속에서 짐을 꾸렸다. 어디로 가야 하는지, 왜 떠나야 하는지 분명하지 않았던, 그저 너무 익숙하지만 어지러운 지금으로부터 무작정 떠나고 싶던 방황의 실체는 그녀가 티켓을 예매하는 순간 나타났다. 낯선 땅, 먼 거리에서 모든 것을 새롭게 바라보기 싶었던 것이다.
익숙함이라곤 전혀 없는 유럽에 내디딘 첫 발걸음, 그것은 마치 맨발로 낯선 거리를 걷듯 조심스럽고도 은밀했다. 햇볕 위의 따끔한 감촉은 짜릿했고 외로운 바람이 부는 곳에서는 넘쳤던 가슴이 잔잔해졌다. 아무것도 걸치지 않고 밟은 유럽은 눈과 귀보다 정직했다. 그녀는 많은 풍경을 스쳐 지났고 다양한 사람들을 만났다. 그럴 때마다 아낌없이 카메라의 셔터를 눌렀다. 그리고 그들에게서 그녀와 그녀를 둘러싼 모든 것에 대해 앵글을 잡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한다. 그 일은 절대 낯설지 않았다.
서른을 맞이한 마음의 카메라는 좀더 넓은 시선으로 바라보는 광각렌즈와 좁지만 밀착해 들어가는 망원렌즈를 수도 없이 번갈아 끼워가며 조리개를 열었다. 그 사이 그녀의 발에는 여러 개의 물집이 생겼고 아픔을 무디게 할 굳은살이 알맞은 두께로 자라났다. 딱딱하고 거칠어진 발바닥이 오래 입은 옷처럼 편안해지자, 세상 모든 길이 더는 낯설지도 두렵지도 않았다.
맨발의 서툰 기록, 그것은 여행이 그녀에게 그리고 이 책이 새로운 인생을 꿈꾸는 독자들에게 가르쳐준 것이다.


떠나보지 않으면 알 수 없는 것들


삶은 여행이다. 처음에는 모든 계획이 잘 짜여 있지만, 여행을 하다 보면 지도에 없는 길로 들어서 헤매다가 예상하지 못했던 일들을 겪게 된다. 당시에는 정신이 없겠지만 나중에 생각해 보면 그것이 그 여행의 절정이었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녀의 서른도 마찬가지다. 오랫동안 꿈꾸던 여행, 그리고 먼 거리에서 낯설게 바라보기는 서른의 길목에서 찾아낸 삶의 지도와 같았다. 여행을 하는 동안 그녀가 잃어버린 것들과 다시 찾아야 할 것들이 그녀에게 말을 걸어왔다. 그리고 사랑과 일 그리고 나를 둘러싼 사람들과 불투명한 미래까지도 사랑할 수밖에 없음을 깨달았다. 낯선 곳에서 만난 설렘은 떠난 사람만이 다시 돌아갈 수 있는 자리를 알려줬다. 언제 어디서나 그녀를 스쳐간 바람은 그래도 꿈꾸라고 말했다. 모두 떠나보지 않으면 알 수 없는 것들이었다. 그렇게 그녀는 좀더 성숙해져 돌아왔다.
이 책《서른, 맨발로 걷다》는 아직 가보지 않은 길 위에서 모든 것을 새롭게 보고 그것을 받아들이는 과정을 보여준다. 유럽의 도시들을 거치며 얻어낸 진실과 숱한 골목길과 광장에서 써내려간 이야기는 내가 가질 수 있는 행복을 찾고 진정한 사랑에 눈뜨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 할지, 그리고 지나간 그리움과 잊고 있었던 소중한 감정들을 찾는 깨달음에 대한 찬란한 기록이다.
독자들은 잠시 익숙함으로부터 벗어나 낯선 풍경과 그 속에서 풀어낸 글을 통해 여행은 떠나는 순간부터가 아니라, 떠나기로 결심한 순간부터 시작됨을 깨닫고 새로운 삶을 펼쳐나갈 삶의 아포리즘을 얻을 것이다.

http://www.yes24.com//Cooperate/Naver/welcomeNaver.aspx?pageNo=1&goodsNo=3453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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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야기2009. 7. 7. 17:23

오래도 묵힌 사진이네요…

재작년 가을에 찍은 사진입니다.

시간이 없어 관광은 못다니고 역 주변에만 찍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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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2009. 7. 7.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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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비 내리는 이른 아침에

우산셋이 나란히 걸어갑니다

파란(빨간) 우산깜장(파란)우산 찢어진우산

좁다란 학교길에 우산 세개가  이마를 마주대고 걸어갑니다 “

등하교길 아이들이 우산쓴 모습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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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야기2009. 6. 26. 10:26

수원 효원공원안에 있는 중국 전통정원인 월화원에 다녀왔습니다.

아담하지만 고풍스럽고 국내에서 보기드문 경치를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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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야기2009. 6. 24.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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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야기2009. 6. 24. 18:01

우음도는 옛날엔 섬이었던 곳이었죠..

지금은 간척공사를 해서 벌판처럼 되어있지만요

근처에 어섬이란 섬도 있습니다. 우음도만 둘러보고나서

약간 아쉬워서 어섬에 들러 몇컷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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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야기2009. 6. 24. 17:52

말로만 듣던 우음도를 지난 주 일요일에 다녀왔습니다.

드넓게 펼쳐진 평원이 마음을 편안하게 해 주더군요

그 유명한  왕따나무 부근입니다. 사진사 분들이 많이 모여 계십니다.

나중 늦가을에 한번 더 가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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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야기2009. 6. 24. 11:39

오프로드의 최강자 루비콘 (RUBICON) 과 레토나가 우음도 뻘밭에 빠졌습니다.

지인들과 함께한 출사에서 멋지게 우음도 간척지 뻘밭을 달려보았습니다. 그러나…

루비콘은 멋지게 서 있지만 제가 도착 전 한바탕 뻘밭에 빠진 흔적이 있죠 .. 트랙터가 견인했다는…ㅎㅎ

또다시 달려가려합니다…….레토나와 함께….

우음도 왕따나무라고 불리는 나무를 향해 고고씽~~~

멋지게 루비콘 목적지 안착…

저런~~~ 레토나는 뻘밭에 빠졌네요..~~ 멍때리는 기사분…..착한앙마님….우짜지~~

루비콘의 강력한 4륜구동 엔진으로 견인을 해 볼 요량입니다…

루비콘의 노력에도 레토나는 꿈쩍을 않네요..  강력한 4륜 구동인디..~~

ㅎㅎ 레토나 퇴장이요.~

저멀리 트랙터가 옵니다…일금 5만원에 견인하기로 하고…~~

기이이잉~~~위풍도 당당한 트랙터~

“아저씨 오늘 땡잡으셨네요…루비콘에 레토나 까지….10만원…ㅎㅎㅎ”

“농사일 바쁜데..ㅎㅎㅎㅎㅎ”  , 흐믓한 아저씨 미소…

 

레토나는 트랙터의 힘에 스무스하게 올라옵니다~~

앗싸~~ 상황 종료~~~

ㅎㅎ 아저씨 만원만 깍아주세요.~~~~ ㅋㅋ 4만원에 낙찰……

차는 빠져도 즐거운 출사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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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야기2009. 6. 19.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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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야기2009. 6. 19.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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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야기2009. 6. 19.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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